토종다래입니다. 토종다래의 특징 잘아시지요. 

크기는 방울 토마토보다 작고 예쁘지 않습니다. 

아주 작은 크기부터 여러가지가 섞여 있습니다. 

깎지 않고 껍질 째 먹는 토종 다래입니다. 마치 익지 않은

생 대추처럼 보이기도 하지요? 토종 다래는 당도가 굉장히 높은

후숙 과일입니다. 쭈굴쭈굴 말랑말랑해질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드셔보세요.

수확 시기에 따라 열매마다 익는 속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

실온에 5~7일정도 두고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.

깨끗이 씻어 껍질 째 드셔도 좋고,

반으로 잘라 요거트 스푼으로 내용물을 파먹어도 좋고,

갈아서 다래 주스로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.

올해도 토종 다래를 받으실 주민님들을 생각하며 한 알 한 알

정성을 다해 수확하였으니, 기쁜 마음으로 드셔주세요.